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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 뉴스에서 연이어 사고가 터져나오며 자체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중에 종편채널 MBN은 김정숙 여사를 두고 '김정은 여사'라고 지칭하는 화면을 방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MBN의 한미정상회담 관련 뉴스에는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워싱턴 도착…한미정상회담 전망은?'이라는 주제의 그래픽이 등장했다. 하지만 김정숙 여사의 사진 옆 자막에 '김정은 여사'라고 표기했다.
하지만 연이은 방송사고를 지적하는 목소리를 커지고 있는 상황. 실무진이 실수를 하더라도 '데스크' 등 거르는 장치가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거르지 못한 것은 명백히 방송사의 실수이기 때문이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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