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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세로캠 영상을 통해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제니는 누워서 발을 올리는 고난이도 동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완벽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훔쳤다.
이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에서 보여준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상반되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안무를 선보여 블랙핑크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블랙핑크는 K팝 범주를 넘어서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신곡 '킬 디스 러브'는 세계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현재 7억 4000만뷰를 넘어선 '뚜두뚜두' 초기 조회수 증가 속도보다 훨씬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 공개 2일 14시간 만에 1억뷰를 넘어서며 전세계 최단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오늘 오후 8시(현지시각)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이 무대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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