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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끼와 비와이의 브레이크 없는 신경전이 극강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그들은 타이거JK, 비지(Bizzy)와 함께 래퍼들의 성지인 유명 레코드숍을 방문, 그곳에서 만난 미국 프리스타일 랩 배틀 챔피언 '스타일리즈틱 존스' 앞에서 각자의 프리스타일 랩 실력을 보여주며 두 래퍼가 앞으로 보여줄 박빙의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더불어 '킬빌'의 최종 미션을 위해 도끼는 하루 밤을 꼬박 새며 작사에 몰두하는가 하면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감을 끌어낸 비와이는 녹음 직전까지 가사를 무한으로 곱씹는 등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는 남다른 열정을 뿜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빌보드의 문턱에서 더욱 거세진 도끼와 비와이의 신경전이 극강의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어 다음 주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풍 집중되고 있다.
특히 '킬빌'의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는 힙합 팬들의 의견을 반영, '킬빌'의 하이라이트 무대들로 꾸려진 10회는 20일 오전 1시에 방송된다. 최종회인 11회는 27일 오전 1시에 전파를 탄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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