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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의 장래희망에 대해 흐뭇함을 표했다.
이어 서준이의 장래희망을 공개했는데 "서준이도 운동신경은 있는데 서언이가 잘 하니까 안 하더라"며 쌍둥이의 묘한 경쟁 심리에 대해 말했다. 이에 같은 쌍둥이 아빠 정형돈도 크게 공감하며 흥미를 더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서준이는 꿈이 매번 변한다. 원래 수영선수였는데 요즘엔 개그맨을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아빠 이휘재의 취향저격인 쌍둥이들의 장래희망에 이를 듣던 옥탑방 5남매도 신기해하며 귀여운 쌍둥이들의 꿈에 응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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