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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강기영이 꽃피는 5월, 새신랑이 된다
2009년 연극 '나쁜자석'을 통해 데뷔한 강기영은 '고교처세왕' '리셋' '오 나의 귀신님' '돌아와오 아저씨' '싸우지 귀신아' '더블유' '역도요정 김복주' '터널'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드라마와 영화 '퍼즐', '너의 결혼식',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올해 개봉하는 영화 '엑시트'와 '가장 보통의 연애'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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