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쓰레기급" 도끼, 비와이 랩 보고 한탄한 이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09:09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끼 VS 비와이, 최강 래퍼를 가리는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4일 방송하는 MBC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이하 킬빌) 9회에서는 최종 미션을 앞둔 도끼와 비와이가 미국 LA 레코드숍 한복판에서 프리스타일 랩 세계의 끝을 맛볼 예정이다.

이날 도끼, 비와이 앞에 또 한 번 깜짝 등장한 타이거 JK와 비지(Bizzy)는 기분 전환이 필요한 우승후보 두 래퍼를 데리고 래퍼들의 성지인 유명 레코드숍으로 향한다. 특히 그곳에서 미국 프리스타일 랩 배틀 챔피언 '스타일리즈틱 존스'와의 급 만남이 성사, 국경을 불문한 레전드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즉흥으로 프리스타일 랩을 쏟아내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3년 만에 프리스타일 랩을 한 비와이는 프리스타일 강자답게 미(美)친 플로우의 래핑을 자랑하며 챔피언 래퍼마저 홀릭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도끼는 "저는 거의 쓰레기급이었어요"라며 비와이의 랩 앞에 자신의 랩을 한탄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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