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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범남녀 시즌2'에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정재영은 시즌1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1년차의 냉철한 법의관 '백범' 역할을 맡았으며 시즌 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의심을 품고 "진짜 오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초짜 검사에서 한층 성장한 신참검사, 일명 1학년 검사 '은솔'을 맡아 시즌1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예고 했으며 오만석은 특수부 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동부지검 형사부 검사 도지한으로 분해 백범, 은솔과 함께 특별한 공조를 재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즌 1의 주역이었던 노도철 감독과 민지은 작가를 비롯해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합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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