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god 데니안 측이 샴페인 바 논란과 관련해 "경영에 참여한 적 없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2017년 11월 31일 사외이사로 등재되어 일정 금액의 월급을 받으며 일을 진행하였으나 점점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일이라는 생각에 2018년 2월 21일 사외이사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등록 업종 결정 과정에 참여한 적이 없음을 강조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데니안이 과거 창업에 참여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B샴페인 바가 세금을 덜 내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사실상 유흥주점으로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2016년 승리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와 함께 클럽 '몽키뮤지엄'을 운영하면서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
|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3월 29(금) 일에 보도된 데니안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불미스러운 일로 god 및 데니안 씨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사실 확인 결과, 데니안 씨가 B샴페인 바의 사외 이사로 등재되었던 점은 사실입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의 부탁으로 샴페인 바의 인테리어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MD 등의 디자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는 예전 god 활동 시절 팬클럽의 로고를 디자인할 만큼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2017년 11월 31일 사외이사로 등재되어 일정 금액의 월급을 받으며 일을 진행하였으나 점점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일이라는 생각에 2018년 2월 21일 사외이사에서 사임하였습니다.
사외 이사로 등재되어 있던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투자나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에 참여한 적이 없으며, 특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등록 업종 결정 과정에 참여한 적이 없음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