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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액션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입증한 '킬잇(Kill it)' 장기용과 나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투수처럼 안정된 자세와 빠른 속도로 손에 쥔 모든 것을 다트처럼 날리고, 강렬하게 상대를 제압하던 나나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전 같은 연습으로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반적인 장면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액션 촬영을 매회 소화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장기용과 나나는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제작진은 "장기용과 나나가 긴 팔다리를 이용해 공간을 넓게 쓰며 액션을 하기 때문에 촬영 전, 동선과 합을 더욱더 꼼꼼히 맞추고 있다. 극 중 몸을 쓰는 게 자유로운 킬러와 형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 구성을 제대로 숙지하고, 손동작 하나까지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장기용과 나나는 함께 있는 씬을 촬영할 땐, 서로의 액션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주며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킬러와 형사의 액션은 거칠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선이 아름답고 정교한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단숨에 잡아끈 '킬잇(Kill it)',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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