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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진기주의 파격 변신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을 중의 을인 입장이지만 정갈희는 억울한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은 확실히 하는 당찬 매력을 예고해 진기주만의 통통 튀는 색깔을 덧입힌 '정갈희'를 기대케 하고 있다.특히 사진 속 진기주는 동그란 뿔테안경과 부스스한 파마에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 목에 건 사원증 등 꾸밀 시간도 없는 현실 비서 정갈희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끈다. 게다가 쇼핑 가방을 한가득 들고 무언가 큰일이 난 듯한 그녀의 표정은 보스 도민익이 지시한 또 어떤 미션을 수행을 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도민익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을 사건을 목격한 후 보스의 눈과 머리까지 되는 동시에 그를 속일 수밖에 없는 사연이 생겨 갑과 을의 두 사람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유쾌하고 당당한 모습이 진기주와 정갈희를 헷갈리게 할 정도다. 그녀가 주는 기분 좋은 에너지에 현장 분위기도 함께 밝아진다"고 말하며 "앞으로 진기주가 보여줄 정갈희의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진기주의 싱그러운 봄과 같은 상큼한 이미지를 보여줄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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