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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했던 선거를 다룬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씨앗필름 제작)가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25일 첫 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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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킹메이커'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극찬을 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류해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38회 청룡영화상 촬영 조명상을 수상한 조형래 촬영감독부터 '1987'로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리얼리티를 담아낸 한아름 미술감독 등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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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등이 가세했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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