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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와이키키' 청춘 3인방이 첫사랑과 재회한다.
공개된 사진 속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와이키키 3인방 차우식, 이준기, 국기봉과 이들 앞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첫사랑 한수연의 핵폭탄급 존재감이 폭소를 유발한다. 한때 '후암고'를 주름잡던 절친에서 바람 잘 날 없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를 위해 다시 뭉친 극한청춘 3인방. 온갖 사건 사고를 함께한 준기의 고물차 '레베카'를 끌고 집을 나섰다가 트렁크에 숨어있던 수연과 재회한다. 웨딩드레스까지 입고 나타난 첫사랑 한수연의 모습에 단체로 '멘붕'에 빠진 모습. 당혹감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우식과 동공 확장된 준기, 어리바리 기봉의 멍한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웨딩드레스 차림에 눈물범벅이 된 수연의 비주얼도 궁금증을 증폭한다. 학창시절 우식, 준기, 기봉에게 첫사랑의 열병을 앓게 했던 '후암고' 여신 한수연. 무슨 사연인지 운명처럼 준기의 '레베카'에 몸을 던지며 '와이키키'에 입성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수연의 험난한 홀로서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첫사랑과의 재회마저도 '와이키키'스러운 이들의 만남이 어떤 웃음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진은 "인생의 바닥까지 찍은 세 친구들 앞에 갑자기 들이닥친 첫사랑과의 재회가 예측 불가한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며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청춘 군단의 참신한 에피소드가 지난 시즌을 능가할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등 '웃음 제조 드림팀'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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