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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종창 PD가 전작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최고 시청률 4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어 "두번째로 KBS 주말 연속극은 혼자 논다. 그래서 시청률이 담보되는 편이라 그렇게 의식하며 만들고 싶지는 않다. 시청률을 따라간다고 해서 시청률이 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도 좋은 작품을 만들면 시청률의 향이 따라오고 결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연출을 맡았고 제 연배가 사실은 오랫동안 연출을 할만한 나이가 아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세상이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라 따뜻하고 사람 냄새가 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청률에 대한 보너스가 온다면 더 바람이 없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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