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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한숙희, ♥이만기에 "자전거 사달라" 제안→라이딩 나서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3-19 22:1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내의 맛' 한숙희가 이만기와 자전가 라이딩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이만기는 한숙희와 라이딩에 나섰다.

이날 한숙희는 이만기에게 "1주일 타면 자전거 고글을 사 주고, 한 달 타면 자전거를 사달라"며 협정을 맺었다.

짠돌이 면모를 자랑하는 이만기는 한숙희에게 브레이크 잡는 법부터 기어 돌리는 것까지 친절히 알려줬다. 그러나 이내 잔소리를 폭발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자전거를 나란히 타고 달리며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그러나 평화로운 라이딩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만기는 한숙희를 입문자용 산악 코스에 데리고 갔다. 이에 MC들은 "초보인데 너무 힘들지 않겠냐"며 걱정을 표했다. 실제로 한숙희는 "허벅지 터질라 칸다"며 힘들어했다. 결국 한숙희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넘어졌다. 한숙희는 "때려죽어도 못 올라가겠다"며 포기 선언을 했다가 다시 극한 라이딩 코스를 올라가기 시작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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