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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CJ CGV(대표이사 최병환)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이하 NCSI)에서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CJ CGV는 컬처플렉스 콘셉트를 중심으로 2018년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참여형 문화 놀이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자연 콘셉트의 잔디 슬로프 특별관 씨네&포레(CINE&FORET)를 비롯해 극장형 방탈출게임 미션브레이크(Mission, Break), 체험형 미션 게임 미션레이스(Mission Race), 스포테인먼트 공간 볼링펍(Bowling Pub), 로비 라이브러리 북&라운지(BOOK&LOUNGE) 등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VR 엔터테인먼트 공간 V 버스터즈(V BUSTERS) 리뉴얼 등을 통해 공간의 다양화를 꾀했다.
CJ CGV는 상영 기술 측면에서도 선도적 진화를 이끌어왔다. 바람, 물, 향기 등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지난 한 해, 전세계 61개국에서 2천 3백만 관객 및 2억 9천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또한 지난해에만 무려 9개 신규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연 관람객 4백만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 전문 전시회 쇼이스트(ShowEast)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이에 더해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버전은 젊은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관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세계 최초 기술 통합관 4DX with ScreenX는 미국 경제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라이브 이벤트 부문에 선정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CJ CGV 최병환 대표이사는 "CGV는 업계 최초로 컬처플렉스로의 극장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선진화된 극장 문화를 만들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넘버원 컬처플렉스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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