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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영석 PD가 새로운 멤버 배정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저도 처음 함께 해봐서 구체적으로 어떤 친구인지는 현장에 가서 알게 됐다. 뭐랄까. 본능에 충실한 친구이더라. 우리가 손님들에게 따뜻한 마법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자기껄 더 챙기는 친구더라. 손님들에게 밥을 드리고 남는걸 저희가 먹는 경우가 많다"며 "보통 예능에서는 '손님들이 먹어서 배부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이분은 자기껄 미리 빼놓더라. 손님들에게 어떻게 하냐라고 하니까 '그럼 못주는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가 피곤하면 일을 안하시더라. 그냥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미워보이지 않고 꾸밈없고 귀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주한 추억과 선물을 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나는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는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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