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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영이 8일 방송되는 MBN의 관찰 예능 '모던 패밀리'를 통해 배우 가족의 리얼 라이프를 첫 공개한다.
외출 준비에 한창인 김지영이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며 의견을 물어보자 남성진은 핸드폰을 바라보던 웃음기 없는 시선으로 "괜찮네"라는 성의 없는 대답을 던진다. "여성스러워?" "괜찮아" 등 단답형으로 오가는 대화도 잠시, 남성진이 반전처럼 보여준 툴툴대면서 챙겨주는 '?데레' 매력은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아내에게 어울리는 옷을 고르며 외출 준비를 세심하게 챙기는 남성진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어 남성진은 외출하는 아내 김지영을 따라 지하 주차장까지 배웅하며 "운전 조심해, 딴 생각하지 말고"라는 인사와 함께 차가 출발할 때까지 지켜보는 등 결혼 16년차 부부의 뜻밖의 다정스러운 면모로 호기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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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딸며느리' 배우 김지영과 남성진의 부부케미와 2대째 배우 패밀리의 특별한 일상이 첫 공개되는 MBN의 '모던 패밀리' 3회는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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