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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승윤이 '자연인' 타이틀에 이어 '뇌섹남'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자인 '달인'을 2번이나 차지했다고 밝히며 '우리말'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달인의 비결로 아내의 직업병을 꼽았는데 아내의 직업이 바로 출판 교정이라는 것. 이승윤은 "아내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맞춤법을 틀리면 아내로부터 맞춤법에 대한 설명이 온다"며 뜻밖의 우리말 실력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한편, 이승윤은 의외의 브레인 면모뿐만 아니라 힌트를 얻기 위해 기인 수준의 차력쇼까지 공개했는데, 김용만을 깃털처럼 가볍게 드는 것은 기본! 손으로 잡지 찢기, 치아로 사람을 들기 등 기상천외한 이승윤표 괴력(?)쇼에 문제아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뇌섹+괴력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이승윤의 활약상은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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