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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시아 첫사랑 흥행 신드롬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이 다시 만났다. 일본과 대만은 물론 한국까지, 아시아가 사랑한 동명의 메가히트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하는 올 봄, 장난 아니게 설레는 로코 '장난스런 키스'가 오는 3월 27일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보는 순간 봄의 설렘이 물씬 느껴지는 고백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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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과 세상 완벽한 장키 커플 왕대륙, 임윤이 완성한 올 봄, 장난 아니게 설레는 너 x 나 = 공식 ♡ 로코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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