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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레이싱모델이자 인터넷 방송 BJ 류지혜의 낙태 고백에 파문이 커지고 모양새다.
그는 "8년전 19세때 사귀었던 것은 맞다. 자꾸 방송에서 내 언급하는데 이해는 간다. 나는 상승세였는데 자신은 계속 뭔가 잘 안되니 저러나 싶기도 하다"고 비꼬며 "원래 술마시면 예전부터 저랬다. 낙태? 내 애인지도 몰랐고 임신한 줄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어느날 갑자기 어떤 남자와 같이 와서 '니 애 재웠다'고 통보해왔다"며 "병원 가려면 나와 같이 가야지. 왜 다른 남자와 가나. 이해가 안된다. 저 때가 나 19세때였다. 난 그 때 당시도 안믿었고 지금도 안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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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터넷방송에 대중의 관심을 모으며 걸러지지 않는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과거 19세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유명세를 탔던 류지혜는 2009년에 KBS2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MC 전현무는 "레이싱계의 소녀시대, 최연소 레이싱 모델"라고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1%의 명품몸매라는 말을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류지혜는 "S본부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전신 스캔을 했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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