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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김보강은 이달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0.1% 이하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인명사고를 내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보강은 2, 3일 후 경찰에 다시 출두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보강은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데뷔한 뒤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뮤지컬 '삼총사', '햄릿 얼라이브'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영화 '머니백',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주의 방' 등에 출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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