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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SKY캐슬'은 숱한 화제를 뿌렸다. 그 중 혜나와 우주의 러브라인도 팬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 극중 혜나는 우주(찬희)의 짝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우주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혜나는 극 중 '어른 찜쪄먹는 여고생'이다. 그래서 김보라는 여러가지 콘셉트를 잡았다. "일부러 어른들 앞에서 기죽지 않기 위해 하는 행동들을 설정했어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다든지 손을 밑이나 주머니 속으로 숨긴다든지 하는 부분이요. 혜나가 가진 무기는 용기와 대담함 밖에 없거든요."
사실 실제 김보라의 모습은 혜나보다는 예빈(이지원)이에 가깝다. "학교다니는 걸 즐거워했고 교복도 좋아했어요. 쉬는 시간 10분을 꽉 채워서 놀았고 즐겼던 것 같아요. 작은 언니가 저와 2살 차이가 나서 거의 1년씩은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요. 언니 친구들이 '맨날 조그마한 애가 뛰어다닌다'고 얘기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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