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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혹독한 요즘 문화 따라잡기 '오늘도 배우다'가 2월 14일(목) 출격, 보기만 해도 폭소가 터지는 티저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티저 영상 속 홍대 나들이에 나선 박정수의 호통 퍼레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무리에 잘 섞여 어울리는 사람)가 되기 위해 도전한 VR게임 입문기가 그녀의 취향을 제대로 빗겨나간 것. 이는 익선동 나들이에 나선 이미숙 역시 마찬가지로 그녀는 끝도 없는 맛집 웨이팅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문화충격에 결국 퇴근(?)을 선언해 두 여배우의 험난했던 이날의 하루가 기다려진다.
'오배우'는 예능 대부로 자리매김한 김용건과 각종 토크쇼를 통해 입담을 과시해온 이미숙 그리고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만나 색다른 재미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70대를 대표하는 김용건부터 30대 대표 남상미까지 각 연령대별로 출연자들이 포진돼 있는 점은 20대들의 트렌드를 접하는 세대들의 다채로운 반응을 기대하게 만듦은 물론 이들이 동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함께 특별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목요일 밤, 안방극장에 새로운 최애픽을 노리는 특급 배우들의 '인싸'되기 프로젝트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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