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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라미란이 '막영애' 하차를 고민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실 항상 '막영애'를 우선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잡았었는데, 사실 이번 시즌은 하기까지 쉽지는 않았다. 영애씨가 워킹망이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원래 '막영애'에서 워킹맘 롤을 맡고 있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적어지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하차하는게 낫지 않나 제안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른 솔깃한 조건을 제시해주셔서 하게 됐다. 그리고 '막영애'는 매번 시즌을 하면서 점점 흥미로워지는 것 같다.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부터 시즌1을 시작해 12년 동안 무려 17개의 시즌을 선보이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에서는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가 아닌 '맘영애'로 돌아왔다. 처절했던 연애, 눈물의 다이어트, 짠내 나는 노처널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의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16부작.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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