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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명우 PD가 '열혈사제' 김남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 외의 배역들은 어떤 컬러의 배우들을 생각하고 쓴 글이 있고, 연출들이 생각한 배우들이 달라서 그걸 조율하는데 두 세 달 넘게 걸렸다. 결국 그 과정을 거치면서 작가나 감독이 새롭게 시도하고 평가하면서 원래 생각했던 1안을 갈아 엎으면서 현재의 캐스팅으로 가게 됐는데 굉장히 좋은 결과인 거 같다"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캐스팅 됐으며 SBS의 새 금토드라마로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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