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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애의맛'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달달함 가득한 50일째 사랑을 만끽했다. 김진아는 이른 생일파티와 러브홀 포옹을 선물했고, 김정훈은 백허그로 화답했다.
이어 김진아는 미리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김정훈의 생일을 일찌감치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인형 속 마이크로 마음을 전한 뒤, '정훈오빠 안태어났으면 진아 똑땅할뻔'이라고 쓰여진 케이크와 실반지 커플링까지 선물했다. 김진아의 손편지에는 "오빠의 하나뿐인 진아다. 처음 만난 놀이동산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었다"면서 "재미있는 친구고 귀여운 동생이고 또 여자"라며 울컥했다.
김진아는 김정훈의 러브홀 속으로 폭 들어가 안겼고, 김정훈도 함께 불꽃놀이를 보며 다정하게 백허그를 했다. "오늘 함께 해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귓속말도 덧붙였다. "필연(이필모-서수연) 커플을 이을 강력한 커플이 바로 진정커플(김정훈-김진아)"이라고 예측했던 최화정은 의기양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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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첫만남에 눈쌓인 산을 오르며 달달한 속초 데이트로 이어갔고, 정영주-김성원 커플은 설렘 가득 춘천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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