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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물의 사생활' 문근영이 펭귄을 보다가 갑자기 울컥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가운데 오늘(25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9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촬영 마지막 날을 맞는 문근영과 김혜성,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자연은 그 곁을 쉽게 허락하지 않을 예정. 몸이 휘청거릴 만큼 강력한 바람이 펭귄섬에 불어 닥친 것이다.
이날 문근영은 거친 바람과 파도를 뚫고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나아가는 펭귄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 모습을 촬영하던 문근영은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다. 문근영은 "저를 되돌아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장면이 아름다웠고, 저도 배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느낀 것들을 털어놓았다고. 과연 문근영이 울컥한 펭귄의 삶은 무엇이었을까.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 시즌1을 마무리 짓는 스페셜 방송이 2월 1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하늬, 박진주, 인피니트 엘, 성열이 출연한 '혹등고래' 편과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출연한 '펭귄' 편의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스페셜 방송으로 만들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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