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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환희가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섬유근육통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박환희가 투병 중인 섬유근육통은 근육, 인대, 관절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통이 심한 병임에도 박환희가 운동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해에는 이를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밝히자 많은 이들은 또 한 번 그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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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 (전 바스코)와 2011년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환희는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등을 얼굴을 알렸다. 데뷔 당시에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박환희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네티즌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빌스택스의 여자친구가 박환희의 모정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저격글을 남겨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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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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