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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김준호-이기우, 핀란드 사우나 '극과 극' 체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1-21 08:1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김준호와 이기우가 핀란드에서 극과 극 사우나 체험기를 펼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7회에서는 김준호와 이기우가 본격 핀란드식 사우나 체험에 나선다. 이기우의 럭셔리 사우나 체험과 김준호의 극한 사우나&얼음수영, 이 둘의 극과 극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 한편 홍수현은 미국 메이트들과 자타공인 밥도둑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먹방을 펼쳐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우선 이기우는 호스트 베사와 함께 초호화 럭셔리 사우나 체험에 나선다. 이들이 향한 곳은 헬싱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 사우나. 관람차 안에서 가운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핀란드식 이색 사우나를 즐길 예정이다. 사우나 체험 후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월풀까지 이어져 그야말로 럭셔리 사우나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

반면 김준호와 카이는 극한 사우나 체험으로 제대로된 온냉(溫冷) 요법을 선보인다. 실내에선 사우나를, 밖에서는 발트해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헬싱키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공용 사우나를 찾은 것. 핀란드 사우나 필수품인 자작나무 가지 '비흐따'로 서로 때려주며 "더 세게"를 연발하는 준호&카이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벌칙같은 입수만은 피하려던 김준호에게 자연스럽게 바다수영을 유도한 '사우나의 신' 카이의 김준호 조련법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 영하5도의 추운 날씨에도 여유 넘치는 카이와 제대로 정신을 잡기도 힘들어하는 김준호 가운데 차가운 겨울바다에서 더 오래 버티는 상남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홍수현 하우스에서 홍수현의 친언니, 개구쟁이 조카들이 함께 빚은 만두와 떡만둣국으로 따뜻한 저녁식사를 한 미국 메이트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야간개장한 창경궁을 찾아 하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날 아침, 홍수현이 준비한 특별한 '촬영 스튜디오 여행'을 나선 세 사람은 한정식집에서 아침식사로 하루를 연다. 메뉴는 국적불문 밥도둑인 보리굴비&간장게장. 감칠맛 폭발하는 맛은 물론 끊임없이 나오는 반찬, 그리고 공짜 반찬 리필에 두 메이트들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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