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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촬영 직전 13kg 폭풍감량…이젠 괜찮다" 컨디션 난조설 해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1-21 13:1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치' 정일우가 최근 제기된 컨디션 난조설에 대해 "13kg 폭풍감량의 후유증"이라고 설명했다.

21일 SBS 목동 사옥에서는 월화드라마 사극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 출연하는 배우 정일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일우는 이날 뇌동맥류가 있음에도 대체 복무를 했다고 밝히는 한편, 최근 제기된 '컨디션 난조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정일우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대체복무중 14kg 정도 살이 쪘다. 촬영을 앞두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13kg 정도 감량하고 촬영을 시작했다"면서 "감량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추운 날씨에 일하다보니 헤르페스가 생겨서 촬영이 늦어졌다. 제작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젠 괜찮다. 어제도 촬영했고, 오늘도 기자간담회 마치고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뚝심있지만 2% 모자란 감찰 박문수(권율), 사헌부의 열혈다모 여지(고아라),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박훈)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를 개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1일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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