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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은희 작가가 '킹덤' 집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김성훈 감독에 대해 "정말 독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좋은 영화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래서 앞으로 다시 한번 더 하고 싶다. 그때는 제가 더 독하게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싸인'(2011),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 '시그널'(2016)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갱을, 영화 '끝까지 간다'(2014), '터널'(2016)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정석원,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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