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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이 겨울 강원도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여행 초고수 김숙과 성시경이 액티비티부터 맛집까지 알찬 코스로 설계된 강원도 겨울 여행을 소개했고, 여행 체험단으로 나선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부터 시청자까지 겨울의 멋이 물씬 느껴지는 강원도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의 '시경투어'는 강원도 평창에서의 건강한 하루를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해-MC그리-김진경은 한 상 푸짐하게 차린 강원도 산채정식을 시작으로 산지에서 맛보는 한우까지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를 즐겨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시경투어'를 선택해 평창을 여행한 김진경은 걸크러시 매력을 터트렸다. 그는 스노보드 특훈을 펼쳐 한해와 MC그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행 설계자 성시경과 뜻밖의 밀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맛집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 난 후 "저보다 한 수 위일지 지켜보겠다"고 밝혀 성시경을 도발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하지만 이내 스키장에서 스노보드 초보자인 한해-MC그리를 이끌며 동계스포츠의 재미를 알려주는 등 '시경투어'의 특급 조력자 활약을 해 '시경투어'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한편,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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