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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밀착형 공감 스토리로 '국민드라마'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2049 연령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나타난 41.6%라는 시청률은 '하나뿐인 내편'이 자타공인 진정한 '국민드라마'임을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기본 모티브 아래,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동료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투영되는 '세대불문' 공감스토리가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주효한 것 같다" 고 전하며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작품의 진정성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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