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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쁜형사'가 월화극 1위를 되찾았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19회와 20회는 각각 4.3%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로써 지상파 3사 월화극은 '도토리 키재기' 시청률 속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나쁜형사'에서는 불사신으로 불리며 두 번이나 되살아났던 살인마 장형민(김건우)가 진짜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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