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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쁜형사'가 이설과 배윤경의 투 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장형민(김건우)은 은선재(이설)와 우태희(배윤경)를 모두 납치해 우태석(신하균) 앞에서 총구를 겨누고 둘 중 누구를 살릴 것인지 선택을 강요했던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 때문에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방송될 '나쁜형사' 21-22회에서 이들 네 사람의 만남, 그리고 우태석과 김건우의 최후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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