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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신양이 고현정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린다.
이런 두 사람이 이번에는 서로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리며 본격 라이벌전을 시작한다. 특히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가 자살했던 백승훈(홍경 분) 성폭행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고.
치명적인 트라우마를 얻게 된 그 문제의 사건이 바로 이자경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들호가 과연 이자경에게 어떤 말을 내뱉을 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이자경 역시 자신을 자극해 오는 조들호를 향해 서늘한 메시지를 날린다고 해 조들호와 이자경의 숨 막히는 대립이 기다려진다.
조들호와 이자경의 역대급 대립의 현장은 오늘(14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5,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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