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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공감 안되는 캐릭터, 공개하게 만드는게 내 숙제"
이어 "작가님이 인물에 대한 상황을 잘 만들어주셔서 우나경을 깊이 들여다보면 설명이 안되는 신이 없다"며 "나는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 이럴수 밖에 없을 것 같고 공감된다"고 웃었다.
24회로 반환점을 돈 '신과의 약속'에 대해 오윤아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스피드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우나경은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는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이기적일 수 있지만 가장 솔직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오윤아는 최고대학 법대생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흙수저 출신으로 재벌 아들과 결혼해 전처의 아들을 키우는 캐릭터다.
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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