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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공복자들'의 노홍철-김준현-유민상-미쓰라-권다현-배명호가 공복으로 인해 완전히 리셋된 미각으로 최고의 요리를 가릴 예정이다. 이들의 공복 후 한끼를 위해 최현석, 여경래 셰프가 등장해 '최고의 한끼'를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공복자들 중 사라진 1인이 존재해 궁금증을 높인다.
'공복자들'은 지난 주 '제1회 공복 워크숍'을 통해 안방극장에 재기 발랄한 웃음과 의미 있는 메시지 전달로 화제가 됐다. 이번 주 공복 워크숍 2부에서는 공복을 통해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복 감각왕'을 찾아보는 '공복 식스센스'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제1회 공복 워크숍' 말미에 노홍철은 공복자들에게 최고의 한끼를 제공해 줄 특별한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와 여경래 셰프를 소개한다. 그의 소개에 공복자들은 "빨리 모셔요~"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공복으로 인해 예민해진 공복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최후의 요리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공복자들 중 공복에 성공했지만 두 셰프가 준비한 만찬을 즐기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전해져 단체 식사가 이대로 실패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최현석, 여경래 셰프가 준비한 공복 후 한끼 앞 흔들리는 공복자들과 공복 종료 후 최고의 한끼를 함께하지 못한 1인은 누구인지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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