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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황후의 품격' 스테파니 리가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윤(오승윤)에게는 심쿵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승윤과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케미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빈센트로지나'라는 애칭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스테파니 리가 휘몰아 치는 전개 속에서도 유일하게 알콩달콩 로맨스를 꽃피우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오헬로는 황실 사람들이라면 치를 떠는 인물. 이윤이 황태제라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좋아하고 있는 헬로인 만큼 과연 그가 황제의 동생 황태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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