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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에게 감춘, 나영희의 비밀은 무엇일까.
차우경은 최면 치료를 통해 자신의 과거 기억 속 새 엄마 진옥(나영희 분)과 어린 동생 차세경(오혜원 분)을 떠올렸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기억 속 차우경은 동생을 보며 "세경이가 달라졌어"라고 외쳤다. 여기에 어렵게 만난 친이모로부터 진옥에게도 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차우경의 혼란은 더욱 커졌다.
이런 가운데 1월 10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29~30회 본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장면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앞서 새롭게 나타난 '붉은 울음'은 "동생의 비밀이 알고 싶은가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차우경을 자극했다. 차우경 역시 서서히 동생과 새 엄마 진옥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날카롭게 마주하 차우경과 진옥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궁금증이 쏟아질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29~30회에서는 차우경과 진옥의 과거를 둘러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이은호가 말했던 '지옥의 시작이 될 기억'일 수도 있고, 녹색 소녀의 정체를 둘러싼 실마리일 수도 있다. 이 중요한 이야기를 위해 김선아, 나영희 두 배우는 소름 돋을 정도로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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