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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안이 악역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안은 "예전에 악역을 했을 때에는 백화점에서 아주머니께 잡혀 등짝을 맞은 기억이 있는데 욕을 먹는건 즐거운 일 같다. 그만큼 못된짓을 많이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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