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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꽃거지 주우재가 마침내 꽃미남으로 눈부시게 변신한다.
지난 2회에서 주우재는 꾀죄죄하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처음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초등학교 앞에서 나눠주던 시식용 치킨이 코앞에서 소진되자 허무한 반응을 보였던 그는 전단지에 있던 반값 할인 쿠폰을 들고 박선호의 치킨집에 방문해 영광(?)의 첫 손님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갓 튀긴 치킨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잠시, 제대로 익지 않은 치킨에 분노한 주우재는 "식자재에 대한 이해가 없다"라는 호통으로 박선호에게 의도치 않은 가르침을 전했다. 음식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사실 과거에 요리사였던 것.
'최고의 치킨'의 관계자는 "놀랍게 변신한 주우재의 방문은 박선호의 치킨집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또한 그의 변화에는 김소혜의 지대한(?) 활약이 숨겨져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발산할 꽃미남 주우재는 오늘(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4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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