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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도시어부' 김새론이 '낚시여신에 등극한다.
지난 안면도 편에 출연해 뛰어난 캐스팅 실력을 선보이며 '농어 소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김새론은 팔라우에서 농어 낚시 때보다 더 먼 비거리를 요하는 참치 캐스팅에 도전한다.
김새론은 타고난 낚시 실력으로 금방 낚시법을 습득하며 최고의 캐스팅과 액션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현지 프로들도 연신 "Very good!!"을 외치며 김새론의 낚시 실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태평양에서 펼쳐지는 도시어부들과 김새론, 추성훈의 활약상은 11일밤 11시 채널A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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