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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심쿵력 만렙' 커플 스틸이 첫 공개 돼 설렘을 자극한다.
담벼락 아래 나란히 앉은 강단이와 차은호. 말없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편안한 공기가 이들의 관계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어진 사진 속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뒷모습은 바라만 봐도 심장 간질간질한 설렘을 유발한다.
현재에도 강단이와 차은호는 당연히 함께다. 함께 하기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두 사람. 옅은 미소와 서로를 바라보는 '심멎' 눈맞춤이 설렘을 더욱 증폭한다. 서로를 향한 다정한 눈빛은 여전하지만 미묘하게 달라진 설렘 기류가 강단이와 차은호에게 열릴 새로운 로맨틱 챕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나영은 "이종석 배우는 차은호 캐릭터 그 자체인 것 같다. 든든하고 따뜻하다. 만날수록 매력 넘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종석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석 역시 "함께 할 수 있어 설렌다. 이나영은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가진 배우다. 극이 진행될수록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일상의 순간이지만 함께 하는 것만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불어넣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독보적 시너지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코력 만렙' 배우진과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의 만남은 '로코 드림팀' 조합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토)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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