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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혜진이 새해 벽두부터 발바닥에 불이 나게 달렸던 이유는 뭘까?
뿐만 아니라 높은 산이 아닌 한강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접수한 한혜진은 또 다른 한강의 일출 스팟(Spot) 꿀팁까지 공개한다고.
그러나 부푼 마음을 안고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한강으로 향하던 한혜진은 갑작스럽게 자전거에서 내려 다급한 발걸음으로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조금 더 따뜻하게 일출을 보기 위해 준비했던 방한용품이 되려 그녀를 달리게 만들었다고 해 유쾌한 웃음까지 전할 전망이다.
또한 어디를 가나 비를 몰고 다니며 의외의 상황을 자주 마주했던 한혜진인 만큼 과연 그녀가 무사히 2019년 기해년의 첫 둥근 해를 마주하게 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힘차게 2019년의 문을 연 한혜진의 남다른 하루는 내일(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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