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MC꿈나무 겸 영상 디렉터…찬란 비주얼"

보이그룹 '베리베리(VERYVERY) 가 9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VERY_U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mail]/2019.01.0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베리베리(VERIVERY)의 민찬이 그룹의 독특한 개성에 걸맞는 특기를 과시했다.

7인조 보이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베리어스(VERI-US)' 쇼케이스를 갖고 가요계에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민찬은 자신을 "민찬란비주얼, 영상 디렉터, MC 꿈나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비주얼이 좋다"면서 "저희가 '크리에이티브돌'답게 뮤직비디오와 팬들과 소통하는 영상까지 직접 만드는데, 제가 아이디어를 가장 많이 내고 직접 디렉터로도 참여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민찬은 "제가 베리베리 안에서는 MC를 맡고 있어 MC꿈나무라는 소개도 붙여봤다"며 수줍게 웃었다.

베리베리는 빅스에 이어 젤리피쉬가 7년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보이그룹 '베리베리(VERYVERY) 가 9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VERY_U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베리베리가 데뷔곡을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e-mail]/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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