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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즉각 부인했지만 논란은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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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아이유의 건물 토지 매입은 투기 목적이 아니다"라며 "처음부터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건물과 토지가 아니다. 매입 목적은 어머니 사무실과 아이유의 작업실, 그리고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려던 것이었다. 현재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세차익 약 23억원을 얻었다는 설에 대해서도 "밝혀진 시세 차익은 나올 수가 없다. 23억 원이라는 숫자 자체도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모르겠으나 잘못된 정보다. 해당 동네 자체가 거래되는 지역이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매각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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