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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년 10월 14일, 명품 배우 아빠들의 대거 출연으로 폭발적인 관심 속에 첫 포문을 열었던 '내 딸의 남자들 4'이 화제의 순간들과 대중의 인기를 안은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로지 딸의 연애가 궁금해 첫 예능 출연을 결심한 배우 하재영은 아이돌 출신 딸의 연애하는 모습에 대해 언제나 쿨하게 믿어주는 모습으로 많은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 주기도 했다. 또한 사랑꾼 역할 전문 배우 아빠 송기윤은 늦은 나이에 얻은 소중한 막둥이 딸 우주의 모습을 지켜보며 딸의 연애를 지지하고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딸들 또한 엄청난 연애 성장기를 보여줬다. 갓 스무 살이 된 수빈이는 아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고, 석희 또한 남자친구 요한이와 돈독해지는 과정들을 겪어가며 연애성장기를 보여줬다. 또한 아이돌 출신 가수 하주연은 평소 공인이라 해보지 못했던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그리고 낯가림이 심했던 우주 역시 스물여섯에 첫 소개팅을 하며 다양한 만남들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본방에서 보지 못한 4인 4색 네 딸들의 못 다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내 딸의 남자들 스페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월 1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E채널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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