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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이 차학연의 체포를 목격한다.
이런 가운데 1월 2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또 한 번 의미심장한 장면을 공개해 시청자의 추리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한울센터 미라여인 살인사건, 소년A 사건 등을 통해 강지헌(이이경 분)의 의심을 샀던 이은호(차학연 분)이 경찰에 체포되는 현장이 포착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일) 방송되는 '붉은 달 푸른 해' 23~24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차우경은 어떤 현장을 보고 놀란 듯 충격 받은 모습이다. 앞서 정체불명 인물에게 피습당한 강지헌도 상처투성이에 깁스까지 한 채 차우경과 같은 공간에 있어,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암시한다.
대체 이은호는 왜 경찰에 연행되는 것일까. 또 무슨 사건이 벌어진 것일까. 아니면 앞서 일어난 사건과 이은호가 관련이 있는 것일까. '붉은 달 푸른 해'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열혈 시청자들은 숨막히는 궁금증에 사로잡히게 됐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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