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 이정후 선수의 해외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하게 하며 수준급 개인기로 웃음을 선사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자신이 걸어온 야구인의 길을 아들이 걷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치 있게 얘기를 이어갔고, 이정후 선수의 장래에 대한 생각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종범은 이정후 선수가 해외 진출을 할 경우 "메이저리그 보다는 일본리그"라면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이종범은 자신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써 온 일기가 자신을 만들었다면서 지금도 늘 가지고 다니는 '노트'의 존재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노트에 적힌 얘기들이 해설할 때 '보물' 같은 존재라면서 일부를 소개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종범의 유쾌한 면모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그는 알고 보니 아들에게 삥(?)을 뜯는 사실이 들통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이덕화, 조용필의 수준급 성대모사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과연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게 일본 리그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유쾌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차진 입담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